시즌 세일
할인 판매와 수익 인식
시즌 세일
2024년 7월. 여름이 깊어지면서 봄 시즌 러닝화 재고가 부담이 됐다.
"민수 씨, 이거 그냥 뒀다가 가을 되면 더 안 팔려요. 지금 30% 세일하는 게 낫겠어요."
두 사람이 계산했다. 남은 재고 386족 중 50족을 세일 대상으로 정했다.
정가 90,000원 × 70% = 63,000원.
일주일 만에 50족이 팔렸다. 입금액 3,150,000원.
할인 판매: 수익은 줄고, 원가는 그대로
차변: 보통예금(102) 3,150,000 ← 실제 받은 금액
대변: 매출(601) 3,150,000 ← 할인 후 실수령액으로 기록
차변: 매출원가(701) 2,552,100 ← 50족 × 51,042원 (원가는 변하지 않음)
대변: 재고자산(115) 2,552,100
매출은 63,000원/족이지만, 원가는 여전히 51,042원/족. 이 거래의 매출총이익: 63,000 - 51,042 = 11,958원/족.
정가 판매(90,000원)일 때: 90,000 - 51,042 = 38,958원/족. 세일 판매의 마진이 훨씬 낮다.
데이터 설계가 분석 가능성을 결정한다
tbl_sales 테이블에는 두 개의 가격 필드가 있다:
list_price: 정가 (90,000원)sale_price: 실제 판매가 (63,000원)
왜 두 필드를 분리할까?
나중에 이런 질문에 답해야 할 수 있다:
- "이번 세일로 얼마나 더 팔렸나?" (수량 효과)
- "세일 없이 팔았다면 수익이 얼마나 달랐나?" (가격 효과)
- "세일 효과 대비 마진 손실은?" (ROI)
정가와 판매가를 하나의 필드에 합치면 이 분석이 불가능해진다. 지금 설계한 DB 구조가 5년 뒤 의사결정 가능성을 결정한다.
남은 재고
세일 후 재고: 386 - 50 = 336족. 족당 원가 51,042원, 총 재고 가치 약 17,150,000원.
이 재고가 Stage 4 재고자산 평가의 대상이 된다. (4-4 에피소드)
아래 탭에서 DB의 정가/판매가 분리 기록과 재고 감소를 확인해보자.
이 에피소드의 회계 거래를 분개로 표현합니다.
시즌 세일 — 50족 × 63,000원 (30% 할인)
| 계정과목 | 차변 (Debit) | 대변 (Credit) |
|---|---|---|
| (102) 보통예금보통예금 증가 (은행 입금) | 3,150,000 | |
| (601) 매출매출 인식 (실제 판매가) | 3,150,000 | |
| 합계 | 3,150,000 | 3,150,000 |
매출원가 인식 — 시즌 세일분 (50족 × 51,042원)
| 계정과목 | 차변 (Debit) | 대변 (Credit) |
|---|---|---|
| (701) 매출원가매출원가 발생 | 2,552,100 | |
| (115) 재고자산재고자산 감소 | 2,552,100 | |
| 합계 | 2,552,100 | 2,552,100 |
누적 재무현황
스텝바이스텝 주식회사
기중 잔액시산표
에피소드 3-5 기준 — 결산 전
회계등식 (기중): 자산 + 비용 = 부채 + 자본 + 수익
수익과 비용은 아직 자본으로 마감되지 않은 상태입니다. 마감 후 당기순이익이 자본에 편입됩니다.
자산
비용
미마감부채
자본
수익
미마감당기순이익 — 결산 후 자본으로 편입될 금액
결산 마감 후 자본총계: 500,000,000 + 4,232,952 = 504,232,9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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