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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시대의 회계

에피소드 1-2

은행 문을 두드리다

장기차입금과 상환 스케줄

장기차입금부채원리금 상환스케줄유동성장기부채 예고

은행 문을 두드리다

자본금 5억원. 두 사람은 숫자를 다시 들여다봤다.

전주 시내에 매장 두 곳을 열려면 임차보증금만 1억원이 필요했다. 인테리어 공사에 3천만원, 진열대와 POS 설치에 2천만원. 게다가 스텝슈즈·스텝런 신발을 매입할 초기 재고 자금도 챙겨야 했다.

계산기를 두드리던 박지영이 말했다. "민수 씨, 우리 은행에 가야 할 것 같아요."


타인자본의 등장

회사가 필요한 돈을 조달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.

조달 방법회계 분류설명
주주가 출자자본금갚지 않아도 되는 돈
은행에서 차입차입금(부채)반드시 갚아야 하는 돈

스텝바이스텝은 신난은행에서 3억원을 빌리기로 했다. 조건은 다음과 같다.

  • 금액: 300,000,000원
  • 금리: 연 5%
  • 만기: 3년
  • 상환방식: 매년원금균등상환 (매년 원금 1억원씩 균등 상환, 발생한 이자는 별도로 지급)

분개: 자산도 늘고, 부채도 늘다

대출금이 통장에 들어오는 순간, 두 가지 일이 동시에 일어난다.

  • 보통예금(자산) ↑ 3억원 — 실제로 돈이 들어왔다
  • 장기차입금(부채) ↑ 3억원 — 갚아야 할 의무가 생겼다

회계 등식은 여전히 성립한다:

자산(8억) = 부채(3억) + 자본(5억) ✓


ERP의 마법: 하나의 사건, 3개의 미래 기록

분개는 단순하다. 하지만 ERP 시스템은 이 대출 실행 즉시 3년치 연간 상환 스케줄을 자동으로 생성한다.

연간 원금: 300,000,000 ÷ 3 = 100,000,000원

이자는 잔여 원금 × 5% 로 계산하며, 원금이 줄어들수록 이자도 함께 줄어든다.

회차납부일상환원금발생이자(상환)원리금잔여원금
최초차입---300,000,000
1회차2025-03-05100,000,00015,000,000115,000,000200,000,000
2회차2026-03-05100,000,00010,000,000110,000,000100,000,000
3회차2027-03-05100,000,0005,000,000105,000,0000

아래 DB 변화 탭에서 자동 생성된 스케줄 테이블을 확인해보자.


장기차입금 vs 유동성장기부채

지금은 전액을 장기차입금(비유동부채)으로 분류한다. 하지만 회계 연도 말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.

1년 이내에 갚아야 할 원금은 '유동성장기부채'로 재분류해야 한다.

3년 만기이므로 매년 원금 1억원이 유동성장기부채로 옮겨간다. 이 내용은 스테이지 4 (연말 결산)에서 다시 등장한다. 지금은 개념만 기억해 두자.

이 에피소드의 회계 거래를 분개로 표현합니다.

📝 je-0102-0012024-03-05

신난은행 장기차입금 실행

✅ 일치
계정과목차변 (Debit)대변 (Credit)
(102) 보통예금보통예금 증가 (대출금 입금)300,000,000
(401) 장기차입금장기차입금 발생300,000,000
합계300,000,000300,000,000

누적 재무현황

스텝바이스텝 주식회사

재무상태표

에피소드 1-2 기준

자산

Ⅰ. 유동자산
보통예금800,000,000 300,000,000
유동자산 소계800,000,000
자산총계800,000,000

부채

Ⅱ. 비유동부채
장기차입금300,000,000 300,000,000
비유동부채 소계300,000,000
부채총계300,000,000

자본

자본금500,000,000
자본총계500,000,000
부채와자본총계800,000,000

에피소드 선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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